한화손해보험은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장기보험상품의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까지 30세 이하 일반인 총 296명이 참가, 총 298개의 디자인을 출품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전문심사위원 평가와 임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8개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대상 1명에 500만원, 최우수 1명 300만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5명에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종 선정된 8개 캐릭터 디자인은 앞으로 전문업체와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한 뒤 선별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