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 부문 7년 연속 1위

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제2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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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기. [자료: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브랜드 충성도에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작년에만 200억 이상, 최근 5년간 약 8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연구 개발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2016년 설립된 '메디컬R&D센터'에서는 정형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주축으로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의사들은 마사지 모듈 구조를 연구하고, 전문 지식을 접목해 '닥터스 코딩'이라 불리는 마사지 프로그램 로직을 개발한다. '수면마사지', '멘탈마사지' 등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한 번에 1.25㎜씩 움직이며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핑거무빙' 기술도 개발했다.

바디프랜드는 또 제품 모델과 상관없이 5년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AS)를 시행하는 '5년 책임 프로그램', 250여명의 전문 배송인력이 2인 1조로 배달하는 '주문 접수 후 3일 이내 배송 완료' 시스템 등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00만 고객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고객들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산업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지난 1999년부터 실시됐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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