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2년형 네오 QLED TV가 해외 유명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뉴스위크는 “게임·스트리밍·스포츠 영상 감상을 중요시하는 고객이라면 QN90B 모델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이 제품이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과 영화 감상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베젤이 제로에 가깝고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전작 대비 스마트 플랫폼과 UI도 크게 개선되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테크 전문가 그룹 AVS포럼은 QN95B 모델을 '탑 초이스 2022'에 선정했다. AVS 포럼은 “최고의 게이밍 TV이며, 화면이 3차원으로 느껴질 만큼 화질이 놀랍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는 QN90B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 훌륭한 스마트 플랫폼이 탑재돼 있으며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화질을 업스케일링해 주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HDR 콘텐츠 재생 시에 음영의 변화가 많은 영상 등 다양한 장면에서 훌륭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IT 리뷰 전문 매체 엑스퍼트 리뷰는 QN95B 모델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미니 LED 업계를 선도할 만한 제품으로 최고의 HDR 영상을 제공하며 현대적 미니멀리즘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2년형 네오 QLED는 프리미엄 TV 대표 주자로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 기능까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혁신을 이뤄 냈다”며 “네오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