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이해성 교수 남북예술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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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이해성 교수의 극단 고래와 협동조합 소셜아트고래가 오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극단 고래 스튜디오에서 ‘2022 남북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남북예술 아카데미는 한반도 분단 77주년을 맞아 분단 이데올로기로 인한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고 성찰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분단 현실에 대한 폭넓은 시민의제 연구와 사회적 공론형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3월 말부터 시작되는 아카데미 강의 프로그램은 분단의 현실과 대립적 구도를 문화예술의 견지에서 풀어낼 주제로 다룬다.

△3월 24일 갈라진 마음들-분단의 사회심리학(북한대학원대학교 김성경 교수) △3월 31일 북한 문화예술의 특성과 공연예술(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전영선 HK연구교수) △4월 7일 북한연극-이데올로기를 넘어(극단 유니씨어터 김정수 대표) △4월 14일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통일TV 진천규 대표) 등이다.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극단 고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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