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2022 제6회 먹는 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인앤아웃 제로백 얼음정수기'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품평회에서 국내 정수기 업체 최신 기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6명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물맛이 우수한 제품을 가렸다. 정수기 평가 기준은 시각, 후각, 미각, 총체적인 품질 등 국제 기준에 맞춰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필터 잔류 영향' 등 추가 평가 심사 기준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물의 투명도, 냄새, 청량감, 단맛, 신맛, 짠맛, 구조감, 무게감, 부드러움, 균형감, 지속성, 총체적 품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쿠쿠홈시스는 정수기 부문 최종 평가에서 최고 물맛을 인정받아 '인앤아웃 제로백 얼음정수기'로 최고 등급인 골드를 획득했다. 작년 100℃ 끓인 물 정수기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3년 연속 골드상을 받은 업체에 수여되는 '그랑 골드'를 받았다.
인앤아웃 제로백 얼음정수기는 최상의 물맛을 위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가 장착됐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0˚C의 얼음부터 100˚C 끓인 물까지 한 대의 정수기에서 출수되고, 업계 최초로 얼음정수기에 인앤아웃 전기분해 살균 기능 등 셀프관리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먹는 샘물·정수기 품평회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최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물맛이 좋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수기 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 아래 진행됐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