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는 자사가 육성·투자한 스타트업 6개사가 팁스(TIPS) 육성 프로그램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 스타트업은 △타르트 △매크로액트 △셀버스 △소프엔티 △원스글로벌 △인졀미 등이다. 선정사는 프로그램 선정에 힘입어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누적 203건 투자를 단행했다. 매해 투자금액을 늘리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