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뉴미디어 아트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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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수지에 전시된 GV7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가 다음달 17일까지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와 협업해 GV70 전동화 모델을 제네시스 수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안성에 특별 전시한다.

서울과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IVAAIU CITY는 도시계획, 건축, 화학, 시각예술,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시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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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하남에 전시된 GV70 전동화 모델.

이번 전시는 GV70 전동화 모델이 가진 역동적이고 강렬한 에너지와 제네시스가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감각적 '뉴미디어 아트'로 연출했다. 제네시스는 IVAAIU CITY의 대표 작품인 '로드스케이프 MMXXX'를 차량 전시에 접목해 미래 도로 경관에 대한 상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다채로운 빛과 설치 조형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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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IVAAIU CITY.

지난 16일 국내 판매를 개시한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다. 배터리의 이상적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유지하면서 부스트와 e-터레인 모드 등을 추가해 전기차 고유의 특성을 최적화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의 젊고 미래지향적 특성을 예술적으로 강조하고자 했다”며 “제네시스는 정형화된 자동차 쇼룸에서 탈피, 독창적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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