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팁]빗장 풀린 해외여행, 어디를 먼저 가볼까

오는 21일부터 해외 입국자들의 국내 격리가 면제된다는 소식과 함께 해외여행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향후 양국 간 격리 없는 여행지 위주로 순차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될 전망이다. 인터파크투어가 추천하는 격리 없는 다양한 여행지를 알아보자.

◇휴식이 간절한 지금, 휴양지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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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석양

현재 양국 간 격리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는 사이판. 사이판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와 부담 없는 물가, 바다를 마주한 휴양과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현재 사이판으로 몰리는 인기를 괌, 하와이가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괌과 하와이는 세계적 휴양지자 관광도시인 만큼 관광 인프라가 발달해 현지 여행 재개가 빠르게 이뤄질 것이다. 깨끗한 자연환경 속 바다를 마주하며 특급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해 휴양을 즐기기 좋다. 기존에도 괌, 하와이, 사이판 등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신혼부부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 높았던 만큼 앞으로의 여행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여행지다. 이제 단체 여행 보다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규모로 떠나는 여행이 주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거나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괌, 하와이, 사이판 등을 추천한다. 아울러 휴양뿐만 아니라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만큼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다.

◇오래 기다려왔다, 떠난다 장거리! 어디로?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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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

여행의 묘미는 평소 가보지 못한, 좀처럼 가기 힘든 곳으로 떠나 일상과 완전히 분리된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팬데믹 이후로 근거리 여행지와 휴양지는 일부 수요가 발생했지만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에는 조심스럽고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국내 격리가 사라지며 양국 간 격리가 없다면 장거리를 떠나볼만 하다.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이미 국경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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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e Bike

스페인, 스위스 등은 일찌감치 국경을 개방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스페인은 유럽의 다양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가 즐비하다. 유럽의 낭만적인 분위기도 가득하다. 스위스는 천혜의 자연을 갖췄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럽 국가들이 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자. 오랜 시간 여행을 떠나지 못한 만큼, 장거리 여행을 떠나 긴 시간 여행을 즐기고 온다면 그간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해외여행 재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항공사, 카드사 등과 함께 항공권 혜택을 강화하고 격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기획전도 오픈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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