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대표 조철)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 1408억원, 영업손실 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4%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축소됐다.
해성옵틱스는 작년에 카메라모듈과 렌즈모듈 사업을 중단하고 손떨림보정부품(OIS) 액추에이터 사업에 집중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단 사업의 매출 제외와 관련한 유형자산의 일회성 손상차손 인식으로 매출은 감소하고 손익에 악영향을 미쳤으나, 자본 확충으로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100% 수준으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재무적 리스크 해소와 함께 유망 사업의 집중 육성, 메타모빌리티 신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OIS 액츄에이터는 고화소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심으로 적용됐으나 올해부터 보급형 모델까지 OIS 채택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