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 30일까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과정인 'KBIZ AMP' 16기를 모집한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하고 15기에 걸쳐 약 900여명 동문을 배출했다.
16기 과정은 '불확실성과 리스크의 세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5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운영된다. △CEO리더십 △경영트렌드 △디지털·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업경영·컬처 △행복·힐링 등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불확실성이 큰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CEO의 혁신이 먼저”라면서 “KBIZ AMP는 최고의 콘텐츠와 사회 각층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 CEO의 혁신과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