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청와대서 만난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이날 오찬을 함께 한다. 배석자 없이 독대한다. 박 대변인은 “(양측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것이다. 이를 위해 이날 오찬은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논의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