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2 썸머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썸머 인턴십(썸머 인턴십)'은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신입사원 모집을 위해 실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올여름 약 7주 간 현대카드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 기간 수행한 업무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썸머 인턴십에서는 상품기획·마케팅, 리스크, 전략, 재무, 경영지원, 브랜드 등 모든 직무를 대상으로 40여명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다. 국내외 대학 졸업자와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이후 적성검사와 에세이 작성 등을 포함한 '온라인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인턴십 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다. 합격자들은 일주일간 오리엔테이션을 거치며, 이 기간 각 부서 임직원들이 본인 부서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잡셀링'과 인턴이 직접 관심 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상담하는 '잡페어'를 통해 직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인턴이 일하고 싶은 희망 부서에 지원해 두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재모집 홈페이지 '커리어현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