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음성인식 안마의자 '코타' 전자랜드서 론칭

코지마가 17가지 명령어로 안마의자 작동을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안마의자 '코타'를 전자랜드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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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음성인식 안마의자 코타. [자료:코지마]

신제품은 음성 인식을 통해 마사지 시작부터 종료까지 다양한 기능과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마사지 시작', '아침코스', '저녁코스', '골프코스' 등 원하는 기능의 명령어를 말하면 자동 인식돼 안마 기능이 실행된다.

코타는 롱 LS 프레임 탑재로 목부터 엉덩이까지 구석구석 빈틈없이 마사지한다. 발과 종아리에 부위에 롤러가 탑재돼 종아리 비빔 마사지, 발 마사지 등 섬세한 하체 마사지를 제공한다. 장신의 사용자도 편안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 15㎝까지 다리 길이도 자동조절 된다.

코타는 사용자를 위한 안전성도 갖췄다. 안전센서가 탑재돼 끼임 감지 시 경고음이 발생하며 작동이 정지된다. 또 리모컨 일시정지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잠금 기능이 활성화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코타는 음성인식을 통해 더 편리하게 다양한 마사지 기능을 만나볼 수 있는 고성능 안마의자”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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