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과 프리미엄 신선?유기농 장보기 DB 확대
네이버가 장보기 입점 제휴사를 넓히고,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며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특히 빠른 배송 역량과 다양한 신선식품을 보유한 'SSG닷컴 새벽배송몰'과 hy(한국야쿠르트)의 '프레딧'과 제휴를 통해 이용자의 라스트마일 경험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먼저 SSG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첫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의 장보기 서비스 입점에 이은 세번째 장보기 제휴다. SSG닷컴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를 통해 자정 안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빠르게 배송한다.
네이버 장보기 이용자들은 아침 식사를 위한 찬거리나 베이커리류는 물론, 가정간편식과 SSG푸드마켓에서 취급하는 프리미엄 먹거리 등 약 2만 여종의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어 hy의 온라인몰 '프레딧' 장보기도 제공한다. 유제품이나 밀키트, 유기농 신선식품들을 다양하게 취급한다. 1개만 구매해도 원하는 날짜에 맞춰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각 지역마다 넓게 퍼져있는 프레시 매니저의 배송망을 적극 활용해 빠르고 촘촘한 라스트마일 배송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마트 장보기, 친환경 먹거리, 동네시장 등 다양한 장보기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해가며 지난 4분기 기준 당일 장보기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270%, 상품 주문건수는 240% 증가하는 등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빠르게 활성화하고 있다.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이끄는 김평송 책임리더는 “올해도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라스트마일 실험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한 장보기 흐름을 뒷받침할 검색과 전시, 장바구니, 추천 기능 고도화 및 단골 혜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장보기는 2019년 1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소상공인(SME)의 온라인 확장을 지원해왔다. 2020년 8월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마트 장보기, 브랜드장보기, 반려용품 및 유기농 전문몰 장보기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며 온라인 장보기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