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는 닭가슴살이 작은 사각형으로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져 있어 봉지째 한 개씩 쏙쏙 밀어먹거나 간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는 소시지 모양으로 꼬치에 끼워져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깔끔하게 매운 청양고추 맛을 살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갈지 않고 굵게 썬 닭가슴살로 만들어 풍부한 고기 식감과 촉촉한 육즙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엄선한 국내산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닭 비린내를 잡았고,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30∼40일 가량 보관 가능한 냉장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이 제품들 출시로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직화통살구이, 직화스테이크, 소시지, 꼬치 등 4종에서 모두 6종이 됐다. 닭가슴살 4종은 출출할 때나 운동 후, 부담 없는 야식이나 간식 등 '일상 닭가슴살'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화이트미트(White Meat)를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따라 국내 냉장 닭가슴살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0% 성장률을 보이며 급상승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740억원 규모로 시장이 커졌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에 맞춰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18일부터 2주간 더건강한 닭가슴살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40여 년간 육가공 사업 역량을 토대로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의 형태와 맛을 다양화해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