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명지전문대점, 고강본점, 이편한온수점, 신림카페점 4개 점포에서 전기 오토바이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전된 배터리는 충전 스테이션에 넣고 완충된 제품으로 교체해 쓰면 된다. 방전 배터리는 스테이션 빈 슬롯에 넣어두면 1분 내에 완충이 돼 다음 사람이 이용하게 된다.
BGF리테일은 충전 솔루션 업체 이지차저와 협력해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용현황 모니터링 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열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그린 인프라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 거점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