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54개 방송사업자 대상 2021년 실적 평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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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23일 전체회의에서 방송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방송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지난해 방송실적 평가 기준·절차 등을 담은 '2021년도 방송평가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방송평가 대상은 방송법에 따라 재허가·재승인을 받는 사업자로 총 154개 사업자 371개 방송국이다. 평가는 방송·법학·회계·시청자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방송평가위원회가 2021년 1년간 방송실적에 대해 내용·편성·운영 영역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2020년 12월에 개정된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이 적용된다. 홈쇼핑 방송사업자가 소비자 피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 민원처리 항목에 대한 평가 기준을 홈쇼핑이 소비자 피해를 구제한 비율로 변경했다. 양성평등 강화를 위해 장애인·여성 고용 항목에 대한 평가기준에 여성간부직 고용비율을 도입했다.

방송평가 결과는 방송평가위원회 심의와 방통위 의결을 거쳐 10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결과는 방송사업자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일정 비율 반영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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