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4일 수성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센터 개소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4일 수성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센터를 개소한다. 스마트시티의 핵심요소인 도시데이터를 통합 및 활용해 다양한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탄력을 붙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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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센터 개소식 장면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센터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가 전담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연구개발(R&D)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2018년 9월부터 올해 말까지 4년여간 총사업비 614억원(국비 336억원, 시비 136억원, 민자 142억원)을 투입한다. SK텔레콤과 교통연구원, LH, 대구테크노파크 등 69개 기관이 연구개발(R&D)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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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센터가 들어선 대구스마트시티센터 전경

센터는 수성알파시티 대구스마트시티센터내 4, 5층에 마련됐다. 관제상황실과 정보시스템실, 브리핑룸 등을 갖췄다. 교통·안전·도시행정분야 등 도시데이터와 기존 대구시 시스템을 연계 운영하는 대규모 데이터 관제 플랫폼이다.

대중교통과 주차창,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은 물론, 재난 및 구조 데이터, 도시시설물 관련 데이터, 전력시설물 등의 데이터 및 위치정보는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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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허브 개념도

대구시는 이와 관련 내년까지 도심 4차 순환선내 260여개 교차로에 지능형 CCTV에서 단계적으로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정보 분석 및 신호등 신호주기 최적화(스마트 교통체계)를 구현하기로 했다.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은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으로 진행중이며 내달 본 사업 평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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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센터 관제실

시는 또 데이터허브센터가 자리잡은 대구스마트시티센터를 스마트시티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데이터허브뿐 아니라 시민소통체험공간, 교육공간, 기업성장공간으로 구성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산재된 다양한 도시데이터가 데이터허브센터에 빠른 시간 내에 모아지고 연계·활용돼 대구가 데이터 중심 스마트시티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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