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23일 오전 11시 오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 대표와 총장장학생 대표, 주요 보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입학생은 학사과정 219명, 석사과정 121명, 석박통합과정 52명, 박사과정 46명 등 총 438명이다.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최소 인원만 참여하고 온라인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입학식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근영 입학학생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김기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따라 입학생 대표 조범기(의생명, 박사과정)·아쿠아 엠마뉴엘(의생명, 박사과정)·조수훈(기계, 통합과정)·차명주(기계, 석사과정)·홍정인씨(기초, 학사과정)의 입학선서 및 지스트 정신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후 입학생 황승재씨(물리, 통합과정)에게 총장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기선 총장은 “지스트에서 생활하는 동안 각자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험하는 자세를 가져주기 바란다”면서 “지스트는 실험실이자 놀이터가 되어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할 능력을 가진 진정한 글로벌 과학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지스트 학사과정의 정시 지원자는 총 1646명으로 82.30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스트는 학사과정에 국내 최초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도입해 수학, 과학 등 이공계 과목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체능 분야의 다양한 필수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소수정예의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