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정관리협력체(PEMNA)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예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유재산 효율적 관리·처분'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PEMNA 국고회계분과 세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캠코는 국내 국유 일반재산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간의 업무 성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세미나 발제기관으로 특별초청을 받았다.
지난 16일 강연에서 캠코는 그동안 축적한 국유재산 법령 및 지침,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와 사례 등을 공유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강연은 캠코가 지닌 우수한 국유재산관리 역량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 유일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