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이달 24일까지 미국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두센두센'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두센두센은 뉴욕 브룩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엘렌 반 뒤센'이 2010년 론칭한 브랜드로 역동적인 패턴과 경쾌한 색감 조합이 특징이다. 세계적 리빙 브랜드 '웨스트엘름'을 비롯해 유니클로,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했다.
대표 상품은 목욕 전후에 간단하게 입을 수 있는 '배스로브'로 스트라이프 패턴에 대비되는 색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수건, 침구, 베개, 반려동물 방석 등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약 4만~25만원대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