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이 자사 지도교사 전원에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무료 제공한다.
장원교육은 모든 교사에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직원과 회원의 안전을 확보한다. 장원교육은 이달 4일부터 교사에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지급을 시작했다. 여분의 자가진단키트는 각 지국에 보관한다. 자가진단키트는 2월, 3월에 각 1회씩 제공하며 향후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파악해 추가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원교육 교사들은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의심될 경우 자유롭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장원교육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의 위기에서 교사와 회원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국별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장원교육은 학생, 학부모들이 믿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