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전차·광화수·광화담·광화경 등 4개 '광화시대' 콘텐츠를 4일 공개한다.
광화문 역사와 미래를 연결하는 광화전차는 파노라마 화면과 4D 탑승형 체험기기를 융합한 콘텐츠로 세종로 공원에 설치된다. 360도 회전 기술로 4D 움직이는 의자를 적용, 영상콘텐츠 전환에 따라 함께 회전하거나 의자 상승 효과로 공중에 부유하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는는 광화시대 주제 '시간-공간-인간의 연결'을 형상화한 5.2m 높이 조형물에 증강현실(AR),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광화수를 배치했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를 실시간 반영한 AR 나뭇가지 등을 스마트폰, 키오스크, 증강현실 안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광화수 주변에는 K-팝 가수 '슈퍼엠' 캐릭터 소형 조형물 7개도 설치했다.
시각위치확인 서비스(VPS)를 적용해 광화문 일대를 탐험하며 즐기는 미션투어 게임이자 AR 게임화 콘텐츠 '광화담'도 선보인다. 여섯 가지 에피소드를 광화문과 서울시청 광장, 청계천, 세종문화회관 등을 배경으로 구성해 광화문 일대에서 전용 앱과 체험 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숨은 이야기를 AR로 구현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광화경'도 선보인다. 장소를 근거리에서 전용 단말기로 인식하면 관련 역사와 정보 콘텐츠, 360도 영상 촬영 기법으로 제작한 펭수와 NCT 태용과 텐 AR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광화수·광화담·광화경 콘텐츠 이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5호선 광화문역 안에 '광화시대 체험자센터'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광화시대 8종 중 마지막 콘텐츠 '광화벽화'는 25일 공개할 예정이다. 광화벽화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매체 캔버스로 구축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광화문 일대는 AR, 인공지능(AI), 혼합현실(MR) 등 실감기술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콘텐츠를 구현한 중심지이자 첨단기술과 우리나라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