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풍경섭 청주시 복지국장, 신승철 청주시 복지정책과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코나아이는 청주시에 마스크 150박스, 떡만두국 340인분, 도시락김 580개, 더덕차세트 100개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주거복지센터(디딤하우스, 깔끄미사업단), 한마음실직센터, 성덕원,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변동훈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 서비스를 2분기에 도입 예정”이라면서 “청주시 지역사회 선순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할인가맹점·택시호출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도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