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스(대표 김현진)가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주목받는 개인정보 가명처리 부문에 대한 관리솔루션을 선보이며, 공공·민간의 적극적이면서도 안전한 데이터활용을 지원한다.
최근 데이타스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자사의 개인정보 가명익명조치 통합관리 솔루션인 ‘PAmaster(피에이마스터) v1.0’ (물품번호 : 24296030)을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PAmaster(피에이마스터) v1.0’은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가명처리 지원센터' 납품운용중인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의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를 충실하게 반영, 사전준비, 위험도 측정, 위험도 측정결과 기반의 가명처리 방법 추천, 재식별 가능성 종합평가, 반출심사평가, 제3자 제공대장 관리, 사후관리 및 완전파기에 이르는 가명정보 생명주기 전 과정에 대한 통합 관리를 지원하며 또한, 가명정보의 활용 유형에 따라 결합전문기관 제공, 내부 결합 및 반출 처리 등으로 기능이 세분화되어 있고 특히, 적정성 평가와 반출심사 기능이 특화돼 공공·민간 영역의 관련업무 적용에 유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따.
데이타스는 지난해 11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ood Software-GS 1등급 획득에 이은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PAmaster(피에이마스터) v1.0’을 통한 시장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현진 데이타스 대표는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개인정보의 가명처리 및 가명정보의 유용한 결합 사례가 늘어나면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라며, “이미 여러 공공기관과 지자체, 민간기업에서 제품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1월내로 특허출원도 완료될 예정으로, 본 제품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가명처리하고, 특이정보 처리, 데이터의 재식별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