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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3.65% 상승한 6만 24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씨젠에 대해 매출처인 유럽이 백신 접종에도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학고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6.25% 상향 조정했다.
씨젠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비 6.6% 감소한 4124억원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1% 줄어든 2057억원으로 전망됐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21%, 34%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19 델타·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동시 유행에 따른 진단 키트 수요 증대에 기인한다.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8%, 26.0% 감소한 1조1286억원과 4978억원으로 예상됐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처인 유럽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상회함에도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 중”이라며 “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지속에 따라 매출 역성장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씨젠은 이달 말 씨젠은 신종 코로나19 검사 시간을 3분의 1로 단축한 새로운 진단키트(Allplex™ SARS-CoV-2 fast PCR Ass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판별에 쓰이는 유전자 3종(E, RdRP, N gene)을 겨냥해 변이 발생과 관계없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씨젠은 해당 제품에 자체 개발한 효소를 적용, 유전자증폭(PCR)에 드는 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였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