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오창 양극재 사업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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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에코프로비엠 오창 양극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시 오창읍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장 내부에 직원들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관계 당국이 조사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제조 업체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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