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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산업 보안리빙랩 현황(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KMS테크놀로지(대표 이창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융합서비스 보안리빙랩(이하 융합보안리빙랩)에 보안 취약점 탐지 퍼징 테스트 도구인 ‘디펜직스(Defensics)’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융합보안리빙랩은 5G+핵심서비스 개발, 구축 단계부터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융합보안 수요자와 기업이 산업별로 특화된 설비와 솔루션 등 보안성을 무료로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KMS테크놀로지는 융합보안리빙랩이 K-사이버 방역 전략에 맞춰 운영하는 전국에 위치한 5개의 주요융합산업 보안리빙랩에 퍼징 테스트 도구인 ‘디펜직스’ 도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디펜직스’는 최신 보안취약점 동향이 반영된 테스트 케이스를 무한대로 자동생성, 자동시험, 자동판별하는 기능을 통해서 강도 높은 보안 검증 시험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퍼징 테스트 도구이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전문적인 테스트 작업을 쉽게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 해킹, 랜섬웨어, 보안취약점 등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모든 IT 산업군과 산업 표준에서 퍼징 테스트를 주요한 보안취약점 대응 방안으로 채택하고 있다.
 

김상모 KMS테크놀로지 이사는 “전 세계 사이버보안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IT 제품과 IT 서비스의 사이버보안 검증 의무 사항이 강화되고 있다”며 “KISA 융합산업 융합보안리빙랩에 ‘디펜직스’를 공급해 사이버보안 대응방안이 필요한 국내기업에 보안 시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