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그룹 콤텍시스템이 각자대표집행임원으로 권창완, 김완호 대표를 선임했다.
권창완 대표는 기존 콤텍사업부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사업을 영위하고 김완호 대표는 클라우드를 포함한 IT컨설팅과 서비스 사업을 지휘한다.
김 대표는 “비용, 아키텍쳐 변화에 대한 대응, 서비스 세 가지 측면에서 구매자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유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센그룹 쌍용정보통신도 각자대표집행임원으로 신장호, 강승우 대표를 선임했다.
쌍용정보통신은 박진국 대표집행임원에서 신장호, 강승우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신장호 대표는 제일은행을 거쳐 LG CNS에 입사해 공공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신 대표는 “공공클라우드 전환사업 외에도 엔터프라이즈 사업영역을 더욱 넓혀서 회사 이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우 대표는 한화그룹, 현대정보기술, SK C&C를 거처 아이티센그룹에 입사했으며 쌍용정보통신에서 이행관리·이행역량 강화 총괄, 컴피턴시센터 센터장 등을 맡은 공공 시스템통합(SI) 사업 전문가다.
강 대표는 “연금관리공단, 한국자산관리공단, 나이스 차세대 등 기존 공공사업뿐만 아니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건강관리공단 등 신규 사업 확대에 힘쓰겠다”며 “공공정보화를 포함한 국가 정보화 사업에 이바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