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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레드폭스게임즈(대표 손경완)가 위믹스 온보딩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위메이드와 해외 게임사 간 첫 MOU 체결이다.

레드폭스게임즈는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2015년부터 북미, 남미, 유럽을 대상으로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회사다. 누적 가입회원은 170만명이다. 남미에서 '검은사막'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자회사 티트리거 모바일 트레이딩카드게임(TCG) '킹덤헌터' 남미 퍼블리싱을 진행했다. 북미, 유럽으로 확장을 추진한다.

손경완 레드폭스게임즈 대표는 “위메이드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남미 시장 공략을 기대한다”며 “최근 남미 이용자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보다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남미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레드폭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