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 격려와 신설된 음악학과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0일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COVID-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패스 대상자만 관람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가 주최하고 음악학과 김희준 교수가 단장으로 활동 중인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강명숙 교수, 정혜경 교수, 우수연 교수, 이승 교수, 이소연 교수, 바리톤 남완 교수, 김인휘 교수, 테너 이규철 교수, 베이스 이진수 교수, 피아니스트 최혜진, 오정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음악학과 교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음악학과는 대중적 감각을 지닌 전문 음악가 양성을 목표로 피아노 전공과 성악 전공, 예술경영 전공 등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공통과목으로는 시창청음, 음악이론, 서양음악사, 지휘법, 작곡법, 합창 등 음악 관련 교과목과 문화예술교육사 2급 취득을 위한 필수 5과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