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새해 활동할 'Y퓨처리스트'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Y퓨처리스트는 올해 20년차를 맞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19년간 약 472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다.
Y퓨처리스트는 국내 4년제 대학 3~6학기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70명의 Y퓨처리스트를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KT 실무진 등과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 사회관계망(SNS)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 등 역할을 수행한다.
KT의 MZ세대 타깃 브랜드 'Y(와이)'는 Y퓨처리스트가 직접 기획한 웹드라마, '내 대학생활은 주미 다 했다' 를 Y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주미 다 했다는 Y퓨처리스트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최우수 시놉시스를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제작한 웹드라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앞으로도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