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소프트웨어, 신규 클라우드 관련 기능 다수 포함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11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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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Veeam Backup and Replication) 11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빔 소프트웨어는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Veeam Backup and Replication) 11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연동과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은 클라우드 기술을 중심으로한 데이터 보호 기술을 다수 포함한다. △ VMware CDP 기능 향상 △ 컨테이너 백업 솔루션 카스텐과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리포지토리와의 연동 △ Nutanix AHV 기반의 인스턴트 리커버리 지원 △ Redhat Virtualization (RHV) 데이터 보호 퍼블릭 베타 지원 △ AWS, Azure, GCP 의 지원 범위 확장 △ 오브젝트 스토리지 연동 기능향상 등을 포함한다. 신규 클라우드 관련 기능들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데이터 보호 및 마이그레이션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v11a에서는 기존 인프라를 중심으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련 데이터 보호 기능도 다수 포함한다. △ 최신 윈도우 버전 지원 △ 최신 리눅스 버전 지원 △ AIX와 Solaris 데이터 보호 중앙제어 및 모니터링 지원 △ DELL EMC와 Hitachi 스토리지 지원 범위 확장 △ 테이프 백업 기능 향상 등이 포함된다.

어윤석 빔 소프트웨어 기술이사는 “쿠버네티스, VMware, Nutanix, AWS, Azure, GCP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능력은 빔 소프트웨어가 이미 가장 앞서있으며 경쟁사들도 인정하는 수준이며 이번에 출시된 v11a를 통해 다른 솔루션들과의 격차를 더욱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유닉스, 윈도우, 리눅스, NAS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향상시키는 버전 11a의 출시는 최고의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써 빔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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