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버스(대표 김기동)가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셀버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가상매장으로 그대로 옮겨 실제 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경험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고객은 비대면 가상매장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 정보를 확인한다. 채팅과 음성,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상점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매장은 비용 절감과 잠재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 효과를 얻는다. 현재 1300여개 매장이 셀버스 플랫폼에 입점했다.
김기동 대표는 “씨엔티테크를 만나 사업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투자를 통해 가상 매장과 비대면 서비스가 융합된 최고의 옴니채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