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보보안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육성과 신규시장 창출에 공헌,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에스큐브아이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국가보안업무 발전 기여' 표창 수상(2007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정보보호대상 공로상 수상(2013년), '정보보호산업 발전 기여' 표창 수상(201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정보보호 산업발전 기여' 표창(2020년) 등 국내 정보보호 사업 확장과 정보보호 분야 고용인력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큐브아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며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망연계 솔루션 '넷-프로텍트(Net-Prtect)', 차세대 웹 통합보안 솔루션 '쉘캅(ShellCop)' 등을 비롯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
특히 공공·금융·국방·기업 등 다양한 고객 환경에 최적화한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인 망연계 솔루션, 차세대 웹 통합보안솔루션, 방화벽 정책적용 자동화 솔루션(FPW) 등 보안 솔루션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오영철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산업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해 임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와 개발을 통해 정보보호 산업발전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