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900억 투입해 소상공인 6만명 디지털 전환 지원

정부가 새해 905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6만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새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6만명 규모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만명을 대상으로 이러닝 교육을 하고, 150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이 직접 상품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또 2만5500명을 대상으로 홈쇼핑·온라인쇼핑몰 등 민간 채널 입점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판매 방송 제작 시 들어가는 쇼호스트 출연비와 광고 등의 비용도 지원한다.

배달앱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플랫폼 회사가 함께 하는 상생협력 기반의 '배달 수수료 지원 사업'도 신규 추진해 1만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 민간 온라인몰 등과 제휴해 개설한 소상공인 전용 '구독경제관'을 올해 4개에서 내년 10개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구독경제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물류 등도 지원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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