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장중 급등세다.
27일 오후 1시 16분 기준, 국제약품(002720)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 2555주, 6000주 순매수(잠정)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연기금이 6000주 순매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 기관 동시 순매수로 국제약품은 오후 1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5.51% 상승한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약사 국제약품은 지난 7일 비아그라가 치매치료제로서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병원 게놈의약연구소 연구지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노화'를 통해 비아그라의 실데나필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국제약품의 비아그라 제네릭인 맥시그라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받았다.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수 있음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