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이 '2021 올해의집 어워드'를 실시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의집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오늘의집을 통해 소개된 온라인 집 중 올해의집을 선정하는 이벤트다.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2021 올해의집 어워드'는 다양해진 오늘의집 소비자 연령층을 반영해 △자취방 내 방 부문 △신혼집 부문 △자녀가 있는 집 부문 3가지로 나뉘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1위 유저 3명은 100만원 축하 상금을 받고 오늘의집 명예의 전당에 등극할 수 있다.
이번 올해의집 어워드는 투표에 참여한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 기부로 이어진다. 투표 참여 시 투표 고객 1명당 1000원 기부금이 적립돼 유저 참여로 모인 기부금 전액이 기부된다. 기부금은 올해 겨울 저소득층 가정 아이가 따뜻한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겨울·난방 용품을 지원하는 데에 쓰인다. 주거환경 개보수를 통한 인테리어 공간 비포&애프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2021년도를 마무리하는 올해의집 어워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추운 겨울 따뜻한 공간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은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