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팹리스(설계, 판매) 기업 LX세미콘(10832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14시 40분 기준으로 LX세미콘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1주, 1만 9000주 순매수(잠정) 하면서 전일 대비 5%(현재가 15만 9200원)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투자신탁에서 1만 5000주 순매수, 연기금이 4000주 순매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 구동칩(DDI)를 설계·판매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6일 LX세미콘에 대해 내년 가파른 매출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IT 패널 생산량 확대와 아이폰13 신제품 출시 효과로 중대형 DDI,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DDI 모두 수요가 견조하다”며 “올해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DDI 가격은 일부 제품의 경우 4분기에도 인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수 있음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