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제공한다.
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어교육 콘텐츠다. 272편 영상으로 구성된 주문형비디오(VoD),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터치하면 관련 VoD가 재생되는 전용 보드판 등으로 구성된다.
매분기 다양한 VoD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책 영상으로 구현한 '도서 영상', 주제별 디즈니 영상으로 영어 노래를 함께 부르는 '노래 영상', 색깔·도형·숫자 등 기초 영어·개념을 디즈니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 영상' 등이다.
놀이 교육 지원 차원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동일한 디즈니 캐릭터가 나오는 콘텐츠와 교육 영상을 연계, 아이들 관심도를 높일 수도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 “디즈니 러닝은 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