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은 설치가 필요없는 휴대용 정수기 '마이포트 정수기'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루헨스 마이포트 정수기는 별도 전력 연결없이 물통에 수돗물을 부으면 필터를 거쳐 바로 정수되는 '자연여과식'이다. 총 용량 2.6L(WCP-100), 3.8L(WCP-200) 두 가지 타입 중 선택 가능하다.
루헨스 마이포트 정수기에 적용한 '맥스 클린 필터'는 4단계 필터링을 거친다. 철, 구리, 잔류염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스케일 유발 성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부유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불쾌한 냄새까지 잡아준다.
특히 유효정수량 300L로 필터 교체주기를 확장했다. 1일 5L 사용 기준 최대 2개월까지 사용 가능해 자주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필터 교체 비용까지 낮췄다. 제품 상단에 부착된 스마트 타이머 알림 기능으로 60일 교체주기를 설정해 확인할 수 있다. 취수구, 물통 등 모두 분리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인 자가 관리가 가능하다. 별도 설치가 필요 없어 정수기 설치가 어려운 곳이나 캠핑장 등 휴대해 사용도 가능하다.
국내 정수기 필수 품질 인증인 'KC 인증'과 함께 독일 식품용품법에 의거한 'LFGB 인증', 소비자 안전을 위한 유럽연합 통합 규격 인증인 'CE 인증'까지 획득했다. 또 루헨스 워터 소믈리에의 물 맛 검증까지 더해 까다로운 내부 상품 검증을 완료했다.
마이포트 정수기는 출시를 기념해 루헨스 공식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정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