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 '빠른' 모바일 해피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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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보험(대표 허정수)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빠른' 모바일 해피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켜 보험 가입 후 간단한 클릭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모바일 해피콜 진행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휴대폰 인증과 신용카드 인증 중에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며,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화 방식보다 간편하고 소요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모바일 해피콜을 진행하려면 정해진 시간 내에 완료해야 하는 불편함이 다소 있었다. 전화로 상담사와 해피콜을 진행하는 경우 특정 시간대에 5~7분 정도 시간 할애가 필요했고 콜센터 운영시간(9~18시, 평일)에만 가능해 고객과 통화가 어려운 경우도 발생했다.

KB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 이전에도 지급이나 변경 등 보험 업무 처리가 시간과 요일 제약이 없이 가능한 '스마트 창구24·365 서비스'도 제공 중”이라면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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