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큐브, 음주시동잠금장치 '후앤고'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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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메틱스 전문업체 에이스큐브는 음주시동잠금장치 '후앤고'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후앤고는 차량에 장착해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운전 보조장치로 지난 1일 금호고속버스에 시범 장착됐다. 초소형 크기로(80㎜×63㎜×20㎜) 장착이 용이하며 별도 관리비용이 들지 않는다.

에이스큐브 측은 “후앤고는 관련법이나 음주단속보다 더 효과가 큰 음주운전사전차단방식 시스템”이라며 “시범 서비스 결과를 클라우드서버와 연동,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에이스큐브는 홍콩 시내버스, 브라질 DHL, 국내 울산광역시 C-ITS 시내버스에 졸음운전경보기를 납품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운행기록계 및 블랙박스사업을 펼치고 있다. 블랙박스 '포인트', 졸음운전경보기 '비바7', 운행기록계 'A-CAR', 음주시동장치 '후앤고'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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