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SG 데이 라운드 테이블' 주제 혁신기업 대표 포럼 발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탄소중립 요구에 따른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30분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미래산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GIVEC, 선보엔젤파트너스가 주최하며 '광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데이 라운드 테이블' 주제로 열린다.
포럼 주요 내용은 안동순 SK에코플랜트 그룹장의 특강 '미래의 무탄소 수소-부제 'SK건설은 왜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했는지'를 시작으로 고덕수 카본밸류 대표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김용욱 케일 대표의 '식용곤충 대량사육 자동화 스마트팜 구축', 성용준 인진 대표의 '연안 설치 가능한 친환경 파력발전 기술' 등 ESG 현황 및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주최 측인 GIVEC는 탄소저감 혁신기업 세계 9위에 오른 인진 등 ESG 관련 혁신기업 대표들이 포럼 발제자로 참여하고, 발표기업의 핵심기술 사업화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기업의 ESG 도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