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한국토지신탁과 커스터디 사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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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한국토지신탁과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협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분야의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커스터디 수탁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다. 거래소 지갑 관리 서비스를 제공, 보안키 분실이나 해킹 등 위협으로부터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향후 성장 가능성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상품 협업으로 인한 시너지를 높게 평가해 협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설립된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다. 토지신탁, 부동산투자신탁(REITs), 도시정비사업 신탁 등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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