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계 전문가 참여한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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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가 '디지털 혁신으로 이루는 미래 비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노규성 선문대학교 교수는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同)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한국미래경영연구소 본부장, 디지털 혁신라운드 의장 등을 역임한 디지털 혁신 분야 전문가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30여 명이 공동 저자로 저서에 참여했다. 디지털 혁신으로 이루는 미래 비전에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성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시대' 준비를 위한 방안이 담겼다. 뉴노멀 흐름을 고려한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산업의 신성장, 비대면 시대의 신산업 트랜드, 뉴노멀 시대 신인류와 교육 혁신, 지역 균형 발전과 양극화 해소, 재난 안전관리와 스마트 복지, 스마트 정부와 공공 혁신 등의 주제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1년여 동안 연구한 내용이 포함됐다.
책 목차는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산업 초격차 강화 △비대면 신산업 융합 활성화 △디지털 기반 교육 혁명과 사람 투자 △균형적 글로컬 포용 △복지 및 재난관리 스마트화 △스마트 정부와 공공 혁신 △디지털 혁신으로 이루는 미래를 그리며 등이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책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서 대한민국 위상을 갖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집필한 결과물”이라며 “국회도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 디지털 초강대국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