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청와대로 간다·탱키BOX'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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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12일 오리지널 콘텐츠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전편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일주일을 배경으로 한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콘텐츠웨이브는 “보고 듣는 재미 요소는 물론, 현대 사회 우리 모습과 가장 닮아 있는 인물 다채로운 서사가 담겨 있다. 웃음과 공감을 전하고 시청자와 희로애락을 함께하겠다”며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SM C&C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탱키BOX'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의 키가 출연하는 탱키BOX는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정오 두 편씩 순차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비하인드 영상이 추가 서비스된다.

특정 주제에 대해 시청자가 질문과 사연을 보내면 태연과 키가 솔직한 '꿀팁'과 '잇템'을 아낌없이 소개하는 신개념 소통 예능이다. 좋은 첫인상, 스트레스 해소, 신나는 랜선 파티 등 주제와 태연과 키가 선보이는 테마 의상, 음악 선곡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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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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