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창녕공장이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선정한다. 품질관리 및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9개 기업이 뽑았다.
심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물류, 소집단·제안활동 등 13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품질시스템, 제품개발 및 기술력, 고객만족, 신뢰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철저한 품질관리, 분임조 활동 등 품질 혁신 활동과 타이어 방문 장착, 렌탈 서비스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 결과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또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품질분임조 부문 시상에 2개 팀이 참가해 현장개선부문 '몰드 교체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 사무간접부문 '이재기프로세스 개선으로 출고처리시간 감소'를 주제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