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전기술, 브라질 원전 증설 소식에 강세...5.09%↑

한전기술(052690) 주가가 상승세다. 브라질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발전소를 증설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원전'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오전 11시 05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보다 +5.09% 상승한 9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두산중공업은 +0.38%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7일(현지시각) 브라질 주요 외신은 브라질 광업에너지부가 전력 생산 확대를 위해 2031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에너지계획'에 네 번째 원전 건설을 포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원자력 중심의 세계적 발전소 설계 업체다. 지난 5년간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원전 수주 감소로 외형 축소가 지속됐으나 최근 신재생, 중소형원전, 원전사후관리 등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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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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