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총장 박민서)는 27일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기술협력유공자(기관&단체) 산학협력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주최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R&D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기술종합 전시회다.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산학연협력 의지 고취와 혁신사례 전파·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목포대는 1993년부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김민수)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물적 자원을 활용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기술 애로 해소 및 기업 종합지원 등으로 대학-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산학연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